[영화] 변호인

배우 송강호의 얼굴에 겹쳐지는 노무현이 너무 그리워서 눈물이 났다.

계란으로 바위 친다는 영화 속 대사에서 대통령 후보 당시 출마 연셜이 떠올랐다.

재판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우리를 위해 소리친 그를 잃어버린게 억울해서 눈물이 또 났다.

영화를 보는 내내 울고 또 울었다.

진정으로 나를 위해 소리쳐 준 사람을 떠나보내기가 쉽지 않다.

평생 안고 가야 할 일일지 모르지만,

이 겨울 그 해 초 여름 처럼 마음이 또 무너지고 또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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