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하얀놈이 내 안에 들어왔다(?)
처음 제품 나올 때부터 눈여겨 보던 물건인데 이번에 지르게 되었다. 뭔가 나를 즐거움으로 충족시키는 물건이 아닌 필요에 의해 충족을 위한 물건이지만 꽤 내 나름의 고가를 들여 왔는지라 앞으로 할일들을 생각해 보면 마음이 두근거린다.

아름 다운 자태의 박스 셋
일단 박스를 개봉하고 나면 각종 케이블 들이 나타난다. 전원 케이블과 1쌍의 rgb케이블, av케이블 그리고 리모콘과 사용설명서가 있다. 인풋에 av, rgb 이외에 가장 중요한 hdmi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hdmi 서비스가 안들어 있어서 가슴이 아팠다. 하지만 판매해주신 아저씨께서 기분 좋게 주셔서 앗싸 좋쿠나!
윗칸을 들어내면 고이 모셔진 프로젝터님하가 가방안에 들어있는데 그 사진을 너무 흥분해서 못찍었다. 저기에 가방까지 해서 박스셋은 완료.
이거시 램프 사용시간 2만 시간을 보장한다는 LED 광원의 DLP 방식의 프로젝터!
사용기는 다음에…..
블루투스 헤드폰이 가지고 싶다…
왠지 시간상 이베이로 사게될것 같은녀석이야..이베이에도 150은 없더군,
이제 슬슬 미쿡에 도착하시겠네요[..] 가격이 계속 울나레에서도 올라서 뿌듯함 ㅋㅋ
여긴 가격이 점점 다운되고 있어, 신제품나오려나.
미국에서 다 지르세요 형님 ㅋㅋ mpd도 미국은 반값-_- 이고 프로젝터도 한국도 떨어지고 있지만 역시나 미국이 우주 최강으로 훨씬 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