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트랙 GESAFFELSTEIN

몇 년만에 노래에 흥분한지 모르겠다.

프랑스 출신의 DJ  Gesaffelstein이 프로듀싱한 hate or Glory를 듣는 순간 부터 미쳐버린 것 같다. 강렬하고 강하게 빨아들이는 게사펠슈타인의 트랙은 어릴 때 Limp Bizkit의 nookie 이후 가장 큰 충격이다.

이 충격을 흘려버리는게 아닌 온 몸으로 받아 쏟아내고 싶다.

노를 저어라.

이명이 심해져서 왼쪽 귀가 거의 안들릴 정도인 상태는 결코 좋다고 할 수 없다.

1. 일이 많다.
2. 놀지 못한다.
3. 잠도 못잔다.
4. 그 못자는 시간을 쪼개서 논다.
5. 이명이 심해진다.
6. 삶이 다 귀찮아진다.
7. 다 뒤에 두고 바다에 간다.
8. 더 일이 많아 진다.
9. 일이 빵꾸가 나기 시작한다.
10. 난 뭘해도 즐겁다.

현재 6단계까지 무리 없이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