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G-Dragon – Heartbreaker

난 Heart Breaker의 전 곡이 공개된 이후로 하루에도 몇 번씩 듣고 있다.표절 시비가 처음 일어났을 때나 지금이나 상관치 않고 있다. GD가 만들어서 들어봐야 겠다 그런건 애시당초 없다. 단지 신곡이기에 듣는 것 뿐이다. 최근에 본 기사에는 이번 GD의 음반이 아주 잘나가고 있다는 내용들이 뜬다. 발매전엔 양싸가 음반 좋다고 한게 기사가 나고 30초 공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표절 논쟁으로 번저나가더니 결론은 잘 나간다, 다. 뭐 가요계가 의도했든 안했든 몇 가지 프리셋을 가지고 신곡을 홍보하는 것, 팔릴 음반은 뭘해도 팔릴 것이란 것이다. 표절이라고 까던 사람들은 어짜피 구입할 사람들은 아니기 때문이다.
솔로 앨범의 Heartbreaker는 근래 듣는 노래들 중에서도 깔끔한 기승전결을 지난 노래다. 기계음이 거슬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노래 가사전달을 위해서라기 보다, 노랫말을 하나의 음표로 사용하기 위해서 였다면 탁월했다고 하고 싶다. 노래 가사는 무난한 장르와 내용을 택하고 제목 역시 두루뭉실한 앨범의 다른 노래 제목보다 직설적으로 잘 골랐다. 여기에 뮤직비디오를 보니 여기저기서 패션센스X2 하는데 Heart Breaker라는 노래뿐만이 아닌 하나의 잘나갈 브랜드를 완성 시켰다는 탄성이 나온다. SM 아이돌이었다면 소속사를 칭찬해야겠지만 워낙 개인욕심이 많은 GD로 소문난지라 모든 곳에 그의 입김과 손길이 안닿은 곳이 없을 꺼라 상상한다. 그렇기에 아마도 컴백무대는 사전 녹화로 진행할께 틀림 없고, 화면에 보이는 라이브가 어떨지 살짝 기대중이다.


[#M_가사 보기(다음 뮤직홈)|가사 보기 닫기| a yo! Finally!
Is this what youve been waiting for?
brand new G.D!
I’m all by myself but its all good you my heartbreaker DJ and YG
Let me take this song here

나도 어디선 꿀리진않어
아직 쓸만하고 죽진않았어
너 하나 때문에 망가진 몸
사라진 꿈 불타는 맘
널 위해서라면 이 한 몸 날려
니가 있는 곳이면 달려
하지만 그댄 내게 안녕 또 안녕

넌 내가 싫다고 이유가 뭐냐고
자신있는 니 표정이 모든걸 말해줘 슬프게 해
그래도 좋다고 기회를 달래도
한 번 돌아선 니 모습 차가운 그 눈빛이 싫어요
No No-

Yo ma heart heart heart heart heartbreaker
내가 뭘 잘못했는지
Yo ma heart heart heart heart heartbreaker
no way no way
내가 널 떠나간대도 나는 정말 간다고 잘 사나 보자고
지긋지긋지긋해 삐끗삐끗삐끗해
내 사랑의 비극에 no way

매일 똑같이 묻는데 넌 내가 변했다고 해
가증스런 입 다물래 상대가 누군지 알고 말해
난이제 out of control 혼자서 계속 밑으로
그 자리 그곳에서 안녕 또 안녕

넌 내가 싫다고 이유가 뭐냐고
화가 난 니 목소리 모든걸 보여줘 슬프게해
그래도 좋다고 기회를 달래도
한 번 돌아선 니모습 차가운 그 미소가 미워요
No No

Yo ma heart heart heart heart heartbreaker
내가 뭘 잘못했는지
Yo ma heart heart heart heart heartbreaker
no way no way
내가 널 떠나간대도 나는 정말 간다고 잘사나 보자고
지긋지긋지긋해 삐끗삐끗삐끗해
내 사랑의 비극에

I’ll still still be there (꺼진 니 전화기에)
I’ll still still be there (내 집앞 편지함에)
난 아직도 그댈 (이젠 남이라해도)
I’ll will still be there

영원히 함께하잔 그 말들
잠깐의 달콤함 뿐이라고
그댄 왜 아무렇지 않냐고
Hey, 난 이렇게 아픈데

Yo ma heart heart heart heart heartbreaker
내가 뭘 잘못했는지
Yo ma heart heart heart heart heartbreaker
no way no way

Yo ma heart heart heart breaker
Yo ma heart heart heart breaker breaker
H.E.A.R.T. breaker no way _M#]

‘거짓말’ 같은 경우는 양싸가 GD가 솔로 앨범용 곡으로 준비하던 곡을 빅뱅으로 얹힌 거라고 이야기 했었는데, 빅뱅 버전의 Heartbreaker는 어떨까 생각이 든다. 이 노래도 양싸 맘 속에선 빅뱅으로 내고 싶었을 거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든다. 빅뱅 이미지 저변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말이다. 하지만 휘성의 경우를 대하고 나서 아마 많이 배우지 않았을까 싶다.
가수는 노래를 잘불러야 하고 그 중에서 싱어송 라이터는 최고라고 생각을 한다. 기성 작사가들은 대중적인 지표를 향하지만 대부분의 (내가 좋아하는) 싱어송 라이터들(혹은 그룹)은 스스로 내면의 이야기 라던지 대화하는 기분이 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GD는 적어도 나에게 싱어송 라이터라기 보다는 솔로 앨범임에도 불구하고도 소속사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점이 느껴져서 아쉽다. 이미 대중적인 곡을 잘 만들고 잘쓰는 형들과 몇 년 씩이나 있었으니 당연한 일이겠지만, 어찌보면 젊은 나이에 이미 만들어진 틀을 보고 만져본 탓에 자신만의 개성있는 틀을 찾지 못할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반대로 말하면 나이는 어리지만 현재의 실력은 어리지 않다고 할 수도 있겠다.
덧. 뮤비 1:22 초부터 시작되는 장면에서 난 왜 GD가 여성의 질; 안에서 헤메고 있는 이미지라고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다. 캡춰한다면 파일 제목은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GD.jpg’ 정도; 워낙 옷에 써진 SEX라는 글자로 유명세를 탄 탓이기 때문인지, 내가 저질이라서 그런건지(..) 사실 이런 이미지의 뮤비라고 생각해서 더 노래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걸지도[..] 아담과 이브의 선악과에 하트라고 동맥정맥도 나오고 ㅋㅋ뮤직비디오 해석본으로 소설써도 되겠…
덧2. 처음 시작할 때마다 all by myself가 오바마로 들려서 깜놀했었다. 가사를 보고서야…..

카메라 워크가 아쉬운 첫 무대. 인기가요 치곤 신경을 덜 쓴것 아니면 더 써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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