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경계

일기를 쓸때 간혹가다 귀찮은 점이 있다.

일단은 서버시간을 기본적으로 잡아주는 이 보드 때문.

지금은 ‘한국시각’으론 2003/12/04 Thu. 05:01:15.
하지만 ‘내 시각’으론 2003/12/03 Wed. 29:01:15.

뭐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시각 24시가 지나면 하루가 지났다는 사람이 있다.
이런 일로 말장난도 많이 치곤 하지만, 뭐 일주일간의 세계일주를 본다면 그 차이도 참 심각하다고도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고 누군가 우길지도 모르지만 내 시간은 내 시간이다.

안자면.
하루가 간게 아니다!.
사실 세상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시간에 속고 사는거야!
사실은 잠을 자야 하루가 끝나는 거라구!!…

하지만.
만약에.
밤에 7시간 잘껄.
3시깐씩 4시간씩 쪼개 자다보면, 어느 날부터는 하루의 경계조차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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