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가지 질문과 나의 대답

*질문에 앞서서 답변자에게 미리 일러두고 싶은 것들.
-지극히 개인적인 질문들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의 없는 답변은
질문자를 슬프게 하는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최소한 한 질문에 두 줄이상의 답변을 해주었으면 좋겠어.
또, 어느 글을 참고하시오. 이런건 싫어.
그리고 답변의 글들은 디자인을 마음대로 편집해도 좋지만
질문만은 돋움체 크기12, 굵게가 적용되어있고
‘개인적’에 핫핑크가 적용되어있는 것은 고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00번에도 명시해 두었지만 바톤을 넘길 때 ‘이웃 아무나’라는 것은
쓰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질문을 작성한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해.
그리고 이웃공개로 되어있으니까 좀 더 많은 사람에게
보이고 싶다고 그냥 복사해가는 일은 없도록 해줘.
이웃끼리 개인 적인 것을 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서론이 길었지? 미안해. 이제 답변을 시작해도 좋아.

01. 이름, 나이, 사는 곳, 학교, 신체사이즈 등 개인적인 것을 말해줘.
-> co2N / 7(세컨드 임펙트 후)  / 서울 / 이천의 모대학 애니과
신체사이즈 배부분이 볼록한 통나무

02.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지션이 있다면?
-> 마릴린 맨슨, 서태지
단순히 위에 두명은 노래로 시작했지만 뮤지션으로서의 정신을 좋아한다.

03.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깔은?
-> 빨간색 노란색

04.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타입은? (이상형도 괜찮아.)
-> 날 아무 생각 안들게 하는 사람.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늘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

05.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의 타입은?
-> 반말하는 손님. 시험하는 사람. 툭툭 신체를 건드는 사람.

06. 개인적으로 평생 꼭 해보고 싶은 것, 그리고 지켜야할 것은?
-> 문근영과 전지현 및 그녀들의 팬미팅 현장에 팬들 앞에서 “난 당신들보다 더 예쁜 사람을 알고 있어요” 라고 하는 것.(죽기 5분전쯤에…살아남지 못할테니-_)

믿음으로 부터 건강하기

07. 개인적으로 가방에 언제나 넣고 다니는 물건은?
-> 필통, 연습장, 엠피3(흑)

08. 개인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궁극의 목표는 뭐라고 생각해?
-> 인생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할 수 있는 일과 하기 싫은 일이다.
고로 하기 싫은 일까지도 잘 할 수 있게하는게 아닐까.

09. 개인적으로 졸리거나 슬플 때, 기쁠 때 듣는 음악은 뭐야?
-> 그때 그때 다르지만 굳이 찾아듣지는 않는다. 그래왔던거 같다. 들어도 다음엔 바뀌는.

10.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아서 평생 간직하고 싶은 추억은?
-> 없다. 머릿속에 남아있는 기억의 파편을 찾기내려하고 추억하기 보다는 그냥 편하게 생각나는데 까지만 하고 싶다.

11. 개인적으로 가장 최근의 목표는?
-> Never Grow Up.

12.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패션은? 그리고 브랜드?
-> 일명 거렁뱅이.(힙합이 아니다) 아무때나 주워입을 수 있는 옷.
브랜드는 딱히 없다. 옷사줄까 하면 그돈으로 딴거 하게 돈줘. 그러면 옷도 돈도 둘다 늘 잃었기 때문이지.

13.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 찬밥에 무지 시원한 물에 오징어볶음에 김. 라면은 2년동안 매일 먹고 질렸지만, 이건 안질린다. 특히 새벽에 ocn틀어놓고 먹으면. 오늘 저녁도 이것으로 해치웠음.

14. 개인적으로 꼭 혼자서 다녀오고 싶은 곳은?
-> 북극, 이글루를 짓고 하룻밤 자고 오겠다. 얼어 죽더라도.

15. 개인적으로 흡연과 음주에 대한 생각은?
-> 음주는 사랑하고 흡연은 좋아할 일은 없다. 흡연같은 경우는 지정된 장소라는 개념이 생겨야 할꺼 같다. 그 외의 공간엔 냄새가 안나는 그런 장소에서만 피도록.

16. 개인적으로 집에 혼자 있을 때하는 일은?
-> 뉴스보기, 책 읽기, 잠자기

17. 개인적으로 즐기는 취미생활은?
-> 도촬

00. 마지막으로 바톤을 넘겨줄 이웃 사람 5명 이상 적어줘

-> 날작! 그리고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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