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he Fast and the Furious ~ Tokyo Drift


1편엔 분노의 질주 라는 제목으로 극장에 걸렸다가 2편에선 원제를 달고 극장에서 하다가 곧 저 이름으로 극장에 걸릴 영화를 봤다. 무려 반 디젤도 나온다.

딱히 감상을 이야기 하자면 주인공은 바다건너온 타쿠미…랄까나.
그냥 이니셜디를 미국인들이 읽고 나서 재미있어서 만든 영화같다.
차 종류야 이것저것 여러가지 나오고(3편쯤 되니깐 차종류로 놀라진 않는다) 드리프트를 하는 모습이 정말로 호쾌하게 찍었다. 뭐 이제 그게 CG인지 실사촬영인지도 모르겠지만.

중간에 보다보면 [대다수의 한국 사람이라면]잠시 화가나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잊지는 말자.
H자동차 가진 사람이라면 말이지……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 [적어도] 내 주변엔 남자가 많은 탓인지[전혀 상관없을지도 모르지만;] 마초적인 분위기가 물씬나는 액션을 기대한다면 이번 여름에 놓치지는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