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바쁘다

문득 블로그에 글을 참 안썼구나 싶다. 집에서 인터넷이 안된다. 퍼스에 오고 나서 다음 날 구한 집에서 쭉 살고 있으니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곳은 오직 학교에서 뿐이다. 그놈의 영어공부에 정신 없이 살고 있다보니 요즘은 가끔씩 촬영하고 편집하고. 일은 안하다 보니 놀러다닐 살아 갈 돈이 없구나. 지난 주에 학원 시험을 보고, 이번주에 시작한 EAP코스에 등록을 했는데 아이고 어려워라. 다들 블라블라블라. 다른 사람들 하는 것을 보며 기분이 침울해지다가도 빨리 공부해서 꼴지에서 벗어나야지 하는 생각을 한다. (코스에 들어온 성적으로 맨 마지막이였음)


[#M_매주 하는 졸업식 보기|HDV도 유투브가 삼키면 눈물이 나는 구나.|
브라질~리언. 알렌과 마리아의 졸업식 날.

제페니~즈. 아사코와 리에꼬의 졸업식 날. 킹스파크에서 바베큐파티를 했었네.
(참고로 다음동영상은 여기서 볼수 없을 정도로 느리다. 엠엔케스트보다도 느리고)
_M#]


자기 전에 쿼드코어 2대 데스크탑이면 참 좋지 않을까 하는 꿈을 꾸곤한다. 에펙에서 10초짜리 동영상 인코딩에 1시간이라니……눈물이 나거든요.

스틸브라더 인 롤링홀에 갔다온 두 남자의 소식은 나를 슬프게 하고, 아직도 못본 그라인드 하우스를 보았다는 남자들의 소식은 나를 아프게 하고, 진짜 브라질을 만나고 나니 광장동 브라질이 생각이 나는구나. 1월에 바이런베이이서 볼까나. 그전에 일을 언넝 구해서 바다사나이가 되어야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이상하게 끌리는 그 것. 경수야 인우야 춤 한번 추지 않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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