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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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늘은 미루던(?) 옷하나에 낙서하기를 했다.
그냥 흰색 면티에 할까 하다가
최근에 업어온 반팔티로 낙점.
왜냐하면 어제 한강에 갔다가 빨아놨는데 세탁기에서 안꺼내놓아서 조금 촉촉해서…
촉촉할 경우엔 붓질이 잘 되는 대신에 조금씩 번지는 단점이 있다.
빨랑 하고 다리미질을 해야하지만
중간에 쉬었다가 밥도 먹는 여유로움을…

불쌍한 옷
아끼는 어정쩡한 루벤스 4호 붓
오래전에 빌려온 Dylon ColorFun Redcolor
옷 아래 댈 라이트박스용 유리판
용케 잊어버리지 않고 있는 9mm샤프
15년 이상 장수를 누르고 있는 다리미

착용? 후 모습.


연휴가 끝나간다.
연휴 동안에 목표했던 것들중 현재까지 무엇을 했는가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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