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물을 지지합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포스터(...)


괴물에 대한 일절의 정보도 뭣도 없이 봤다고 하진 않겠지만
그 어떠한 평도, 스토리 화면도 보지 않고 봤다[뿌듯]

약속을 기다리느라 시간때우기 위해 명동CGV에 갔었다.

서울 시청도 한번 들러줬지요


말도 많은 디지털과 필름 중에 5관에서 상영한것은 디지털이 아니라 필름같았다.
시간 내내 긴장감을 놓치 못하게 하는 치밀한 전개.
역시 봉테일 다웠다.
<- 이 부분에 대해 실망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음…난 열광하는 편 쪽인듯:)
나만 특이하게 느끼는게 아니라 뭐 이 영화같은 경우는 양극화도 보이고 있으니…
별다른 말보다 난 지지하는 편. 으로 감상은 끝내야겠다.

뭐 시간만 된다면 -조조로- 한번 더 볼 생각이다.
극장에서 한번 더 본다는 건 나에겐 딱 한번 있던 일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