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미만 불가인
“흑마부인 백마랑 바람남” – 특종 흑마 부인 백마 타고 바람 났네
를 봤다.
사실 이 비디오는 철저한 개인촬영 및 거의 모든 씬의 로우앵글촬영으로 이뤄진 좀 특수한 필름이다. 촬영 시기는 대략 6년 전쯤, 8월말경 저녁 8~10시정도로 추정된다. 촬영지는 여의도의 한 노래방. 만약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공개한다면 상당한 사회적 파장을 가져올지도 모르겠다.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이구나.
그때는 저랬구나.
공군의 한줄평을 들어보면 “저걸 보고 누가 나랑 결혼하겠어!!!”
마도의 한줄평을 들어보면 “저때가 지금보다 훨씬 좋군.”
비디오 덕분에 어제 술을 와그작와그작마시고 뻗었다.

누굴까?

누구지....
비디오 공개 계획은 당분간 다시 없을 듯…[…]
사진은 추억하게 만들지만 비디오는 다르다.
…흑역사 봵 근데 기억이 안난다. 단지 저런 비디오가 제작됐었다는 사실만 기억날뿐
그냥 묻어두는 게 좋을꺼야…특히나…(…)
봉봉이 블로그가 광고 트랙백의 공격을 받기 시작하는가!
후후…차단기능 발동했지…